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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중동아시아•북아프리카 19개국 상용 서비스 실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2-16 조회수 2909
첨부파일 그라비티[6].doc

라그나로크 온라인, 중동아시아·북아프리카 19개국 상용 서비스 실시

 

- 현지 파트너사 ‘타하디 게임즈’ 통해 아랍에미리트연합, 이집트 등 19개국 상용화 돌입

-  지난 6월 오픈 베타 이후 약 10만 명의 회원수 확보, 인터넷 카페 중심 마케팅 펼쳐

- 중동어 표준코드 사용한 로컬라이징 및 아랍문화 반영한 컬쳐라이징 주력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 www.gravity.co.kr)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중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19개국에서 15(한국 시간)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동아시아·북아프리카 지역 상용화는 아랍에미리트연합, 요르단, 쿠웨이트, 시리아, 바레인, 카타르, 팔레스타인, 오만, 레바논, 리비아, 수단, 모리타니아, 이라크, 예멘, 이란, 이집트,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총 19개국에서 동시 진행됐다.

 

그라비티는 올해 1, 두바이의 게임 퍼블리싱 업체 타하디 게임즈(Tahadi Games Ltd., 대표 스티브 차오(Steve Tsao))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중동아시아·북아프리카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MMORPG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정적인 서비스 구축에 힘써 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현지 서비스(http://ro.tahadi.com)는 니플헤임 지역까지 포함된 에피소드 9.0 버전으로 오픈 됐으며, 아랍어와 영어를 함께 지원한다. 상용화 형태는 무료 접속에 유료아이템을 판매하는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귀여운 캐릭터, 쉬운 조작법,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 등 게임 자체의 경쟁력으로 MMORPG 장르가 정착되지 않은 중동아시아·북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약 10만 명의 회원수를 확보했다. 특히 이집트 카이로에서만 1천여 개 이상의 인터넷 카페와 계약을 맺고, 클라이언트 DVD 및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PC방 중심의 마케팅 전략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아랍어 서비스를 위해 무엇보다 중동어 표준코드를 사용한 로컬라이징과 아랍문화를 반영한 컬쳐라이징에 주력했다. 국어, 영어 등 대부분의 언어와 달리 아랍어는 오른쪽 정렬이라 수많은 테스트와 가상 작업을 진행했으며, 노출이 많은 여자 캐릭터나 십자가가 들어간 프리스트 계열 캐릭터 등은 수정 보완하면서 정식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했다.

 

김창기 그라비티 비즈니스 디비전장은 “중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지역은 아직 온라인게임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지만, 인터넷 보급률과 IT 인프라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잠재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서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러시아, 브라질 등에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로 진출해 신흥시장을 개척했던 것처럼 이번 아랍어 서비스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과 북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에 진출하며, 국내 온라인게임의 해외 성공 표본이 되어 왔다. 현재 66개국 진출, 56개국에서 상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8년 기준으로 전세계 회원수 약 4,500만 명, 누적매출 2,7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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