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 스타리그 2009’ 남은 5장의 8강 티켓을 잡아라!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마지막회차 A조 이제동, 진영화, D조 송병구 등 총 3명이 8강 진출 확정한 가운데 남은 5자리 놓고 불꽃 튀는 막판 승부 돌입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B, C, D조 재경기 성사 가능성 있어 온게임넷 12월 11일(금), 오후 6시 30분 생방송 이제동(화승, 저그), 진영화(CJ, 프로토스), 송병구(삼성전자, 프로토스) 등 총 3명의 선수가 <EVER 스타리그 2009>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5장의 8강 티켓을 거머쥘 선수는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11일(금),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마지막회차에서 펼쳐지는 B조 진영수(STX, 테란) vs 박명수(하이트, 저그), C조 김정우(CJ, 저그) vs 정명훈(SKT, 테란), D조 이영호(KT, 테란) vs 문성진(하이트, 저그)의 경기 결과에 따라 나머지 8강 진출자가 가려지는 것.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마지막회차는 당일 오후 6시 30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전용준, 엄재경, 김태형 진행. (온게임넷:스카이라이프 641번/헬로TV 455번/씨앤앰DV 608번/QOOK TV 510번/MyLGTV 711번/브로드앤TV 23번) A조는 이제동이 3승을, 진영화가 2승 1패를 기록하며 각각 조 1, 2위로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때문에 마지막회차에서 맞붙는 박지호와 김창희는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 탈락을 이미 확정했다. B조는 박세정과 김명운이 각각 2승 1패를 나눠가지고 있어, 2패를 기록중인 진영수와 1승 1패를 기록중인 박명수의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진출이냐, 재경기냐가 결정된다. 만약 진영수가 박명수를 꺾을 경우, 진영수와 박명수는 1승 2패 동률을 기록하게 되어, 박세정과 김명운이 8강 진출을 자동으로 확정하게 된다. 반면, 박명수가 진영수를 꺾을 경우에는 박세정, 김명운, 박명수가 모두 2승 1패로 동률을 기록하게 되어, 재경기에 돌입하게 된다. C조도 B조와 마찬가지 상황. 이번 김정우 vs 정명훈의 대결에서 김정우가 이기면, 2승 1패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김윤환, 이영한이 8강 진출에 성공한다. 반면, 정명훈이 승리할 경우에는 김윤환, 이영한, 정명훈이 2승 1패를 기록하며 재경기가 발생한다. D조는 송병구가 3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때문에 조 2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특히, 테란 최강자로 꼽히는 이영호의 경우, 이번 회차에서 문성진을 이길 경우, 2승 1패로 8강 진출을 확정한다. 반면, 문성진에게 패하면, 이영호, 문성진, 한상봉이 1승 2패 동률로 재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재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B, C조에서 재경기가 발생할 경우, 11일(금), 6회차 경기 후 바로 진행하며, D조에서 재경기가 발생하면, 13일(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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