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5 한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 발표 -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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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4-14 | 조회수 | 84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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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곽영진)이 KOTRA와 협력해 진행한 『2015 한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2015년 한류로 인한 국민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5.6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5.8조 원, 취업유발효과 11.3만 명으로 추산되어, 2014년 대비 약 9%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 2015년 한 해 한류로 인한 총 수출액은 70.3억 달러(한화 약 8조 955억 원)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류의 수출효과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소비재 및 관광수출액은 4.2% 감소한 반면, 문화콘텐츠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4%나 증가하는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국가별 한류지수
□ 전년 대비 큰 변동 폭을 보인 국가들 중 UAE, 캐나다 등이 주목할 만하다. UAE는 최근 한국 문화원 개원, KCON 개최 등 한류 진출이 활발해 향후 중동의 신시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편 다문화주의를 공식 채택한 캐나다의 경우 한류에 대한 수용도가 매우 높으며, 특히 한식, 화장품, K-Pop 순으로 인기가 급속 상승하고 있어 향후 한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15년 연구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표본규모를 29개국 7,216명에서 8,130명으로 914명 확대하고, 문화산업전문가 조사를 추가해 한류영향계수를 산출하는 등 조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였다. 또한 KOTRA 무역관 담당자 대상의 인터뷰를 통해 국가 별 한류진출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곽영진 이사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문화콘텐츠가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한류의 수출 효과를 다시 확인”했다며, “이제 한류콘텐츠가 단순히 경제적 가치를 넘어 국가브랜드 전체로 확대 재생산되는 선순환 생태계의 조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시장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 <2015 한류의 경제적 효과 연구> 보고서 전문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홈페이지 조사연구실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보도자료 원문 : / 바로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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