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이하 '게임위')는 4월 6일(수) 오후 2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 좋은게임지킴이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좋은게임지킴이(Good Gamer Group)는 건전한 게임이용방법과 게임의 긍정적인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게임을 좋아하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게임위는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좋은게임지킴이와 함께 ‘불법게임물 근절 교육’, ‘바른 게임문화 이용 캠페인’, ‘클린게임기사단’, ‘모의심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게임이용자들과 소통하고 건전한 게임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좋은게임지킴이 제3기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모집했고, 대학생 총 86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원회 소개’, ‘요원증 수여’, ‘불법게임물 근절 교육’, ‘기관 내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게임위는 제3기부터 ‘모니터링 토론회’, ‘게임 전문가 특강’, ‘게임사 현장방문’, ‘국내 게임전시회 참여’ 등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하여 진행하고,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학생들에게 ‘사회봉사 점수’, ‘명예 인턴 수료증’, ‘우수 활동 포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게임위 여명숙 위원장은 “지난 좋은게임지킴이 활동을 통해 게임물의 등급분류와 사후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국민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올해 제3기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며, 활동기간 동안 국민들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위는 좋은게임지킴이 제3기의 활동을 좀 더 효율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좋은게임지킴이 기자단을 선정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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